인터페이스 혁신, AJAX 기술 실전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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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제목을 가진 컨퍼런스를 듣고 왔다. 윤석찬님의 AJAX 대략 훑어보기, 박병권님의 AJAX 실전 예제, 그리고 강규영님의 삽질 프리 AJAX 프로그래밍;;까지 세개의 섹션으로 진행됐는데 AJAX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과 이미 다루어본 사람 모두 커버되는 알찬 자리였다. 내경우엔 사전에 주워들은 풍월이 좀 있어 세번째 강규영님 섹션이 아주 도움이 많이 됐는데 그야말로 삽질을 최소화해주는 팁으로 가득차있어 유용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스스로 삽질을 자청해 수많은 사람들의 삽질을 방지해주는 분들을 존경해 마지 않는다. (세번째 섹션의 PPT 파일과 참고자료들이 이 곳에 올라와있다. AJAX에 관심이 없더라도 자바스크립터라면 한번쯤 훑어보길 강력히 권함)

예전에 어디선가 자바스크립트 팁이라고 XMLHTTPRequest 객체를 이용한 꼼수를 소개하는 글을 본적 있는데 '이런 것도 되는구나..' 하고 나중에 써먹을 요량으로 북마크만 해둔채 잊어버린 적이 있다. 그 뒤에 여러 블로그에서 AJAX가 자주 언급돼서 살펴보니 예전에 봤던 바로 그녀석인거다. 같은 도구를 던져줘도 나처럼 북마크만 해두고 잊어버리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이걸로 지도를 보여줄 상상을 해내는 사람도 있다. 3초간 반성..

PPT 서너장이면 개념에 예제설명까지 끝날정도로 간단한 요녀석에 기대가 크다. 웹이 플랫폼화 되어가고 웹페이지가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처럼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무엇보다 좀더 재밌는 웹을 만들어주는데 큰 역할을 해주는 녀석이기에..

쓸데없는 얘기 1. 가장 중요한 AJAX를 어떻게 읽는가 하는 문제는 강의하신 세분 모두 '에이잭스'로 합의 보신 듯 싶다. (찾아보니 유럽쪽에선 '아약스', 미국쪽에선 '에이잭스'가 대세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아작스'가 왠지 정겹다;;)

쓸데없는 얘기 2. 웹페이지에 동적인 객체들을 추가하는데 있어서 'createElement(), appendChild() 따위의 DOM 노가다' vs 'innerHTML()' 둘중에 어떤게 좋을지 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 innerHTML()쪽이 빠르다고 한다. 사람도 편하고 기계도 편하니 innerHTML 승! (다만 innerHTML()에 삽입될 스트링에 + 연산을 과도하게 사용할경우 문자열 작업에 관련된 고질적인 퍼포먼스 저하가 생겨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생길 수도 있음에 주의)

쓸데없는 얘기 3. 아직도 궁금한건 98년도에 나온 기술이(그때는 IE에서만 되긴 했지만) 왜 이제서야 히트치고 있는건지. Jesse James Garrett이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다만 한떨기 ActiveX 컴포넌트에 지나지 않았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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