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종량제
이런데는 좀 무관심한 편이라 관심두지 않고 있었지만 가끔씩 신문에 관련 기사가 날때마다 우울해진다. 시간도 좀 남고 해서 쓸데없는 산수놀이좀 해봤다.
우리집은 메가패스 프리미엄을 쓰는데 지금까지 제일 잘나왔던 속도가 700kb/s를 넘지 못했고 이 속도로 한달내내 다운로드를 받으면 1730기가 정도 받을 수 있다. 이정도면 이론적인 최대 트래픽. 한달 회선이용료 4만원으로 기본료가 없다고 가정하고 계산해보면 1기가당 23원의 요금이 부과된 셈이다. 어디까지나 극한의 상황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니 엄청나게 저렴하다고 할 수 있지만 "1기가당 23원" 이라는 문장만 떼어놓고 보면 무의식적인 부담감이 살짝 느껴진다.
내가 사용하는 패턴을 기준으로.. 집과 회사에서 사용하는 트래픽을 합쳐보니 하루에 3기가정도 된다. 어제는 영화도 하나 받고 게임도 좀 해서 평균을 좀 웃도는 양일 것이다. 이걸로 계산해보면 한달 트래픽은 90기가. 1기가당 444원을 지불한 셈이다. 음..
그럼 내가 한달 트래픽을 90기가 사용하고 기본요금이 15,000원 정도라고 했을때 한달에 4만원을 내려면 종량제 요금은 277원/GB가 되어야 한다. 4만원 내고 무한정 인터넷을 이용하느냐 영화 한편 받을때마다 200원씩 내느냐의 차이인데 이정도면 쓸만하지 뭐..
하지만 이건 많이 쓰는사람은 본전, 조금 쓰는 사람은 요금이 대폭 감소되는 실현될리 만무한 케이스인데 KT는 웹서핑 정도 하는 라이트 유저에게는 정액제 수준의 요금을 부과하고 트래픽 점유율이 높은 사람에게 높은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했다. 그럼 라이트 유저가 대체 어느정도 써야 라이트 유저냔 말이지.
그럼 이제 좀 현실적으로, 오늘 출근해서 반나절 웹서핑하니까 트래픽이 200메가정도 생겼다. 이정도를 기준으로 기본요금 만원 포함해 메가패스 라이트 요금인 한달에 3만원을 내자면 1기가당 3400원!! 이쯤되면 인터넷에서 영화 받아보는 것 보다 비디오가게 가서 비디오 빌리고 새우깡 한봉지 사는게 더 싸게먹힌다. 이 요금제로 한달에 90기가의 트래픽을 발생시키면 요금은 30만원!!
사용요금의 인상까지는 감당해줄 수 있다. 뭐 이대로는 영 장사가 안된다고 징징대니 귀찮아서라도, 그리고 사실 이정도 시설에 이정도 요금이면 싼편이지 뭘.. 정작 문제는 사용자가 아니라 정보 제공자에게 타격이 간다는건데 그 것만은 도저히 두고 볼 수가 없는 문제다. 온라인 게임도 망하고 쇼핑몰도 망하고 아으아으..
정 먹고살기 힘들면 그냥 지금의 메가패스 요금을 두배로 올려버려라. 차라리 그게 종량제보다는 덜 미친짓이다. 계속 종량제가지고 지랄하면 죽을때까지 맞는거다. 그냥 존내 맞는거다. 형은 봐주는거 없다.
이런놈들이 모여앉아 정책을 얘기하고 앉았다 씨바;
우리집은 메가패스 프리미엄을 쓰는데 지금까지 제일 잘나왔던 속도가 700kb/s를 넘지 못했고 이 속도로 한달내내 다운로드를 받으면 1730기가 정도 받을 수 있다. 이정도면 이론적인 최대 트래픽. 한달 회선이용료 4만원으로 기본료가 없다고 가정하고 계산해보면 1기가당 23원의 요금이 부과된 셈이다. 어디까지나 극한의 상황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니 엄청나게 저렴하다고 할 수 있지만 "1기가당 23원" 이라는 문장만 떼어놓고 보면 무의식적인 부담감이 살짝 느껴진다.
내가 사용하는 패턴을 기준으로.. 집과 회사에서 사용하는 트래픽을 합쳐보니 하루에 3기가정도 된다. 어제는 영화도 하나 받고 게임도 좀 해서 평균을 좀 웃도는 양일 것이다. 이걸로 계산해보면 한달 트래픽은 90기가. 1기가당 444원을 지불한 셈이다. 음..
그럼 내가 한달 트래픽을 90기가 사용하고 기본요금이 15,000원 정도라고 했을때 한달에 4만원을 내려면 종량제 요금은 277원/GB가 되어야 한다. 4만원 내고 무한정 인터넷을 이용하느냐 영화 한편 받을때마다 200원씩 내느냐의 차이인데 이정도면 쓸만하지 뭐..
하지만 이건 많이 쓰는사람은 본전, 조금 쓰는 사람은 요금이 대폭 감소되는 실현될리 만무한 케이스인데 KT는 웹서핑 정도 하는 라이트 유저에게는 정액제 수준의 요금을 부과하고 트래픽 점유율이 높은 사람에게 높은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했다. 그럼 라이트 유저가 대체 어느정도 써야 라이트 유저냔 말이지.
그럼 이제 좀 현실적으로, 오늘 출근해서 반나절 웹서핑하니까 트래픽이 200메가정도 생겼다. 이정도를 기준으로 기본요금 만원 포함해 메가패스 라이트 요금인 한달에 3만원을 내자면 1기가당 3400원!! 이쯤되면 인터넷에서 영화 받아보는 것 보다 비디오가게 가서 비디오 빌리고 새우깡 한봉지 사는게 더 싸게먹힌다. 이 요금제로 한달에 90기가의 트래픽을 발생시키면 요금은 30만원!!
사용요금의 인상까지는 감당해줄 수 있다. 뭐 이대로는 영 장사가 안된다고 징징대니 귀찮아서라도, 그리고 사실 이정도 시설에 이정도 요금이면 싼편이지 뭘.. 정작 문제는 사용자가 아니라 정보 제공자에게 타격이 간다는건데 그 것만은 도저히 두고 볼 수가 없는 문제다. 온라인 게임도 망하고 쇼핑몰도 망하고 아으아으..
정 먹고살기 힘들면 그냥 지금의 메가패스 요금을 두배로 올려버려라. 차라리 그게 종량제보다는 덜 미친짓이다. 계속 종량제가지고 지랄하면 죽을때까지 맞는거다. 그냥 존내 맞는거다. 형은 봐주는거 없다.
이런놈들이 모여앉아 정책을 얘기하고 앉았다 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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