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상한 입력툴 Dasher

Dasher
예전에 뉴스에서 외국의 어떤 교수가 손을 쓸 수 없는 사람을 위한 새로운 문자 입력 방식을 개발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는데 가끔씩 생각날때마다 아무리 찾아보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다 오늘 우연찮게 발견하게 돼서 사용해봤는데 꽤 재밌다. (사실 심하게 뒷북.. 개발된지 몇년 됐다;;) 홈페이지에 써있기로는 익숙해지면 분당 34 단어정도 입력할 수 있다고 한다. (키보드 타이핑 방식을 40-60 단어로 놓고 봤을때)

왼쪽에 보이는 그림처럼 오른쪽의 문자가 적혀있는 사각형을 마우스나 eye-tracker(눈이 보고있는 방향으로 마우스 커서를 이동해주는 장치)로 따라가주면 사각형이 점점 커지고 그안의 사각형을 또 선택하는 방식이다. 자주 쓰이는 알파벳이나 앞 단어에 이어질 확률이 높은 문자가 적힌 사각형이 크게 표시된다는게 포인트다.

재밌긴 한데 계속 보고있으면 퀘이크 한판 때린거마냥 어질어질 멀미가 난다는게 좀 문제;; 영화를 본다든지 컴퓨터와 멀리 떨어져있는 경우에 레이저 포인터 처럼 커서를 조작할 수 있는 장치로 문자를 입력하면 좀 편할지도 모르겠다.

David Ward: Dasher Project / Dow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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