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공연 취소!!

이 빌어먹을 챔프카!! 어째 이양반들 하는일이 갈수록 불안하기만 하다;;

7월에는 공사대금 미지급으로 공사가 일주일정도 중단되는 사태가 있었다. 어디서 스폰서를 구했는지 금방 재개되긴 했지만.. 역시 7월에 안산시와 SBS 태양의 질주 제작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8월에는 류시원이 '10월에 방송한대매 찍자는거냐 말자는거냐'라며 계약을 취소하고 KBS 웨딩에 열심히 출연중이다. 9월말까지 반정도 찍어둔댔으면서 아직 아무 소식도 없는걸 보니 드라마고 나발이고 아마 소리없이 취소되지 싶다.

7월쯤에 80% 완성됐다는 경기장은 9월이 돼도 대략 이런 상황이고, 부대행사인 챔프모델 선발대회 네티즌 투표라는 것도 내일까지 진행중인데 시청 홈페이지에 알려 홍보할 기회가 충분히 있었지만 시청에 일하면서도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다-_- 이제 한달도 안남았는데 안산 시민들도 '그게 뭐야?' 하는 상황이라 이게 세계대회인지 카트라이더 대회인지 헷갈릴 정도. 입장권도 8월 중순부터 예매 계획이었지만 아직 아무 소식이 없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오늘 부대행사로 열릴 2005 ETPFEST 공연 취소 공지가 올라왔다. 계약 위반과 공연 진행 지연때문이라는데 니들이 하는게 다 그렇지 뭐.. 진작에 포기도 못하고 9월까지 질질 끌려오는 바람에 단독공연도 어려워 아예 무산됐다고 한다. 서태지컴퍼니에서는 TRK측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하니 가뜩이나 돈없어서 빌빌대는 회사 이거 한방 맞고 날아가버리는거 아닌지 걱정된다. 아이고 혈압이야..;

서울시와 KMC가 건드렸다 150억원대 소송에 휘말려버린 챔프카 대회를 안산시와 TRK가 넘겨받아 물말아먹어버릴 조짐이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 외국의 경우 경기당 관람객이 평균 10만명이 넘고 안산 스피드웨이도 관람석이 2만석이나 되는데 스피드웨이 가는길에는 한시간마다 다니는 70번 마을버스 하나 달랑 있는 현실 하며 구경하러 온 사람들 밥은 어디서 먹고 잠은 어디서 자고 대회가 코앞인데 홍보라고는 현수막에 대회 로고하나 박아넣는게 끝이니 무사히 대회만 끝나도 기적같은 일이다.

과연 시화호의 기적은 일어날 것인가!! 뚜둥;;

덧. 기사 검색중에 25일에 경기장에서 드리프트대회 한다는얘기가 있는걸 보니 경기장은 많이 지은 모양이다. 그나저나 드리프트 대회라니.. 이니셜D에 나오는 그걸 눈앞에서 볼 수 있는건가!! 도메인도 드리프트 코리아!! 일요일에 한번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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