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카페

요즘들어 부쩍 집에서 뒹굴뒹굴 하는 애인님을 모시고 간만에 데이트!

오늘은 예전에 Clip for 눈love님의 포스트에서 봐둔 드레스 카페에 가서 사진찍고 놀았다. 슬리브리스 미니드레스 라는 놈을 빌려 입었는데 여자친구가 부끄부끄 해서 주어진 시간도 다 못채우고 후다닥 찍고 나와버렸다;; 가기 전에는 몰랐는데 포토룸이라는데가 카페 구석에 쇼파 하나 놓고 찍는 환경이라 사람들 시선이 집중되는 구조.. 게다가 오늘은 드물게도 테이블이 꽉찰정도로 성황이라 몸둘바를 몰랐으니 -_-



어두운데서 초점 못잡기로 유명한 쿨픽스 5700으로 낑낑대며 찍느라 한컷 찍는데 수십초씩 걸려 뒤통수 따갑고 자세 후져서 흔들거리고 뒤에서는 수근거리고 식은땀 꽤나 흘렸다;;

뭐 어쨌거나 우리 애기가 제일 이뻤다는게 결론 (쿨럭)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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