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 : 해당되는 글 6건

2008/05/28 >> 쥬크온 일 안하냐 (6)
2008/05/18 >> L'Arc~en~Ciel - TOUR 2008 L'7 ~ Trans ASIA via PARIS~ (4)
2008/05/17 >> David Blaine's Street Magic 패러디
2008/05/15 >> 내 자리 (7)
2008/05/11 >> The IT Crowd (4)
2008/05/02 >> Sum41 내한 공연

쥬크온 일 안하냐

다른 음원 사이트들에는 1위를 달리고 있는 노래가 며칠이 되도록 아직 올라오지도 않았어! 정식 발매일 돼야 올릴셈인가.. 아이팟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고는 있는데 요즘 이래저래 실망하고 있어서 충성도 급 하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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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c~en~Ciel - TOUR 2008 L'7 ~ Trans ASIA via PARIS~

L'arc~en~Ciel 내한 공연 포스터

압도적인 남녀 성비, 야광봉의 물결, 앵콜타임의 파도타기, 스탠딩 구역의 의자 등등 다소 낮선 풍경이었지만 화려한 비쥬얼과 멜로딕한 기타소리에 금방 익숙해진다. 우리나라 나이로 이제 40을 넘어선 이 아저씨들의 깜찍한;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열심히 일본음악들 구해다 MD에 CD에 담아 들으며 지내던 시절들이 떠올랐다. 그때는 이것저것 참 열심히도 찾아 들었는데 요샌 뭔가 하나 빠진거같이 옛날 노래 아니면 노래방용 곡들만 들으니 뭔가 감성 센서에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다른 나라에서 했던 공연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셋 리스트로 물 흐르는듯 한 텐션으로 연주해갔다. 일본 밴드라고 중간 중간 멘트들을 일본어로 때려버리면 대략 뻘쭘할 수 있기 때문에 멘트를 몽땅 한국어로 준비해오는 친절한 localization. 켄 아저씨 전날 고기 먹은 얘기나 꼬물꼬물 산낙지가 무서워 냉면을 잡순 하이도 귀여웠다. 하이도는 뛰는거 참 좋아하네. 테츠는 바나나에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 Stay Away 부를땐 하이도 빼고 돌아가면서 불렀는데 유키히로 차렷자세로 노래부르는거 뭔가 신선했다. 조명들이 꽤 멋있어서 앵콜 마지막곡 할때는 계속 조명만 보고 있었다.

아~ 즐거웠습니다~

Set list

  1. Get Out From The Shell
  2. Driver's High
  3. Killing Me
  4. Drink It Down
  5. Daybreak's Bell
  6. Winter Fall
  7. My Dear
  8. 花葬
  9. Forbidden Lover
  10. My Heart Draws A Dream
  11. Caress of Venus
  12. Revelation
  13. Seventh Heaven
  14. Pretty Girl
  15. Stay Away
  16. Ready Steady Go
  17. 敍情詩
  18. Honey
  19. Link
  20. あな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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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Blaine's Street Magic 패러디

Original videos from http://www.thoselilrabbits.com/ / Translated by 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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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니까 좋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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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모니터

The IT Crowd

1시즌을 재밌게 봤었는데 문득 생각나서 다시 보려고 찾아봤더니 2시즌도 나와있었다. 덤앤더머 두 녀석이 근무하는 Reynholm Industries의 IT 부서에 컴맹 매니저 Jen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런 저런 이야기. 공돌이들에게 특히 권해주고싶은, 전체적으로 쉴틈 없이 ㅋㅋ거리며 볼 수 있는 시트콤이다. 시즌당 에피가 6개 밖에 안돼서 부담없이 금방 볼 수 있긴 한데 그만큼 짧아서 좀 아쉽..

위의 대사가 귀찮아 자동응답기를 돌리는 극한의 귀차니스트 로이. 의외로 마음이 여리고 모스가 벌인일을 수습해주기도 한다. 회사 여자들한테 숱하게 작업을 걸지만 컴퓨터를 고쳐주고 난 로이는 어제 먹던 잼같은 신세일뿐.. (크흑)

2:8 가르마를 고집하는 그야말로 Geek. 컴퓨터의 전문가이지만 유일한 친구인 로이를 와이프로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다른 사람들하고는 잘 통하지 못한다. 사무실에 불이나도 일단 소화기 매뉴얼부터 읽고보는 바른 청년.

이력서에 '컴퓨터 능숙'이라고 썼다가 IT 부서로 발령난 신입 컴맹 부장. 애들 사람 만들어 보겠다고 사람들한테 소개도 시켜주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얘도 그리 평범하진 않다. 귀여워;;

한때 사장의 오른팔이었지만 Cradle of Filth의 음악을 접한 뒤로 고쓰에 빠져 사장한테 찍힌 뒤로는 지하 서버실에서 지낸다. 사람들이 왜 자기를 피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 난 이 캐릭터가 젤 좋더라..

뭔가 말도안되게 단순하고 시원시원한게 마음에든다. 팀웍을 좋아하고 해고가 특기인 카리스마 만땅 사장님. 2시즌에서 많이 볼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3시즌에서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Season1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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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TV, 드라마

Sum41 내한 공연

Sum41 내한 공연 포스터

애타게 기다리던 공연이었건만 오늘은 중간고사가 있는날. 8시에 공연인데 6시에 시험이다. 그나마 교수가 늦게와서 7시에 시험을 보고 7시 10분에 나왔다; 버스타고 택시타고 목적지에 도착하니 8:30이었나.. 내한 공연들은 으레 한두시간쯤 지연되게 마련이라 혹시나 하고 기대했지만 들어가보니 공연은 이미 중반을 넘어 클라이막스로.. (confusion frustration 할때 들어갔음) 하여튼 이놈의 학교는 내 인생에 사사껀껀 걸림돌;

얘내들은 모르던 밴드였는데 Access에서 날아온 공연 안내 메일을 보고야 알았다. 들어보니 Greenday나 Offspring처럼 좀 편안한 펑크(?)같은 느낌이고 리프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게 티켓을 지르는데 주저함이 없게 하였다. 대중적 인지도에 비하면 꽤 비싼 티켓값에 홍보라고는 홍대쪽에서 포스터 몇개 본게 전부고 근로자의 날이긴 하지만 평일 저녁 콘서트라는 악조건 하에서 열린 공연이라 사람들이 많이 올까 싶었는데 역시나 공연 몇주전만 해도 티켓 반도 안팔려서 사람들은 이러다 공연 취소되는거 아니냐고 웅성웅성.. 막상 가보니 2층은 좀 많이 비어있긴 하지만 멜론 악스홀 자체가 그리 넓지도 않고 그정도면 스탠딩은 적당히 사람도 차 보여서 괜찮았다. 무슨무슨 경기장에서 하는 것과는 또 다르게 아늑하고 되게 가까이서 보는 느낌.. 당연히 사운드도 더 좋은거 같고.

사람이 별로 없고 널널하다보니 중간에 들어갔음에도 대충 비비적 거리면 앞쪽으로 파고들 수 있을 정도였다. 가방에 노트북만 없었으면..; 뒤에서 좀 널널하게 봤는데도 이미 무르익은 열기와 습기와 분위기에 금방 땀이났다. 포스터나 공연 동영상 같은걸로 봐서는 그냥 동네 청년들 같은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좀 있는집에서 태어난 한량;같은 포스가 뿜어져나온다. 하는 짓도 껄렁껄렁한게 쫌 멋진듯. make no diff 할때 구역별 떼창도 재밌었고 p4p는 보컬 목소리가 왜이러나 싶었는데 드러머가 부른거였구나;; 무대위에 올라가서 본 사람들 좋겠다. 중간부터 봐서 아쉽지만 선택에 후회는없는 공연이었던거 같다.

Set list

  1. Underclass Hero
  2. The Hell Song
  3. Motivation
  4. We're All To Blame
  5. Walking Disaster
  6. Machine Gun
  7. King Of Contradiction
  8. In Too Deep
  9. Over My Head (Better Off Dead)
  10. Welcome To Hell
  11. Confusion And Frustration In Mordern Times
  12. Makes No Difference
  13. Pieces
  14. Attitude (Misfits 곡이라네)
  15. Still Waiting
  16. My Direction
  17. Fat Lip
  18. Pain For Pl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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